사인은 익사.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케이스에서 꺼낸지라 씻는다고 물에 넣었다가 어제 그대로 익사하셨습니다.

 

아이고, 배터리 소모가 빨라서 슬슬 바꿀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갈 줄은 몰랐습니다 갤럭시S10+

 

 

그래서 출근까지 한시간도 안 남은 상태에서 부랴부랴 급한 작업들을 했습니다. 전에 쓰던 갤럭시S7에 각종 앱들 설치하고, 설정 다시 하고 등등등

 

고생도 고생이지만 금액소모도 만만찮네요. 이렇게 되었으니 새 폰 산다고 140만 이상 쏟아넣어서…

 

안그래도 여행 직후라 돈 없는데

 

 

결론: 주문한 갤럭시S23 울트라는 내일 아침 오기 때문에 오늘 근무는 더 구형인 갤럭시S7 들고 해야합니다. 근데 이거 배터리 소모 속도가 S10+보다 더 빠른것 같은데? 괜찮을려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