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해보니 거진 2주 가까이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군요. 뭐, 별 일 없었습니다.

 

전에 언급했던대로

 

3박4일로 아키바쪽으로 여행 갔거든요.

 

여행가서

 

신사로 가

 

술마시고

 

 

 

술 마시러 가부키쵸 가서

 

 

술마시고

 

 

 

 

음향기기 행사 가서

 

 

또 마시고

 

 

슬슬 가게들 문 닫길래

 

전에 갔던 펍 가서

 

 

또 마시고

 

 

 

 

 

말 그대로 술을 퍼마시며 돌아다녔습니다.

 

 

거 생각해보니 술 마신 기억이 엄청 많네요. 이번에 가서 역대급으로 마셨네요. 주류박람회의 교훈 덕분에 맥주와 위스키 조금만 마셔서 필름 끊기거나 과하게 취하지는 않았습니다만.

 

아무튼 잘 다녀왔습니다. 사고 싶은것도 사고, 하고 싶은것도 대부분 했습니다.

 

물론 부족하다거나 아쉬운것도 없잖아 있었지만 그것들을 감안해도 이 정도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. 만족스럽군요.

 

 

결론: 손톱깎이 하나 정도는 가져가자. 이번 여행의 교훈입니다.